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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에서 화려한 비상을 시작한 대선건설
대선건설  2010-07-13 16:02:16, 조회 : 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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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에서 화려한 비상을 시작한 대선건설,
동북3성 부동산개발의 새로운 주역으로 급부상 中


심양 대선건설㈜ 투자법인 김종식 총경리


한국의 대선건설㈜가 총투자금 약 5억 원을 투자하여 심양에 건설하고 있는 “환경가원” 아파트 단지가 준공을 눈앞에 두면서 심양시민들의 대단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말에 실시한 1차 청약에 2,000여명이 참가하여 25 : 1의 경쟁을 기록한 바 있는 환경가원은 동북대마로와 심양1환내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함께 학군, 병원 등 편의시설이 집중된 환경에다가 한국업체의 품질에 대한 큰 기대가 실리면서 얼마 전에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실구매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10월에 준공예정인 환경가원은 연면적 10만 m2 부지에 아파트 28층 6개동이 마무리공사에 한창이며 바로 옆의 8만m2 상업부지에는 영국자본의 대형마트인 TESCO를 유치하여 2011년 5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대선건설은 외자 3천만 불을 투자하여 중한과기산업단지발전유한공사 대동구에 있는 현지법인을 인수, 중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타(한국 아파트형 공장)와 근린시설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하여 토지면적 약 53,000m2를 매입을 완료하고 연건축 면적 약 35만m2를 개발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진출초기 중국실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한 심양대선치업유한회사는 이미 5년 전부터 심양과 하얼빈에서 부동산을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는 김종식 총경리가 부임하면서 현재 완전히 정상 경영체제로 돌입하여 토지사용증, 건설용지규획허가증, 건설공정규획허가증, 건설시공허가증, 분양예매허가증 등 5개 허가증을 모두 갖추었고 이제 오는 10월의 준공에 맞춰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대선건설의 성공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종식 총경리를 찾아 대선건설의 성공 과정을 추적해 보았다.


■ 반갑습니다. 먼저 대선건설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선건설㈜는 2005년 10월 7일 롯데우유(현, 푸르밀) 신준호 회장이 창립한 종합 건설회사로서 회사 설립 초기에는 롯데그룹 계열에 편입되었으나 지금은 롯데그룹에서 완전 분리되어 별도로 대선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 독자적으로 사세를  확장중에 있습니다. 신준호 회장은 롯데 신격호 회장의 막내동생으로 독자적인 그룹 중장기 마스트 플랜을 세우고 미래 비전과 전략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견실한 중견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대선건설은 한국내에서는 Dreamche (드림채)라는 브랜드로 이미 아파트 사업에 진출하였고 현재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토지매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또한 우수한 대형건설회사를 M&A하여 회사규모, 업력과 사세 확장을 위하여 적극 검토중에 있습니다. 장래 대선그룹의 실체가 수면위로 부상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으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면 감사하겠습니다.


■ 대선건설의 조직에 대한 소개도 가능할까요?

물론입니다. 현재 대선건설은 롯데그룹과 롯데건설에서 오랫동안 경영검험을 가지고 계시는 신준호 회장을 비롯하여 현대산업개발 최연소 임원, 풍부한 해외건설 경험, 한국건설업계 최고의 권위자중에 한 분인 정병욱 대표이사가 한국과 중국을 총괄하고 있으며 롯데건설 출신 오태환 감사, 관리본부장 신경아 상무, 신동아건설 출신으로 국내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원락 상무, 한라건설 기획실 출신으로 중국심양 총경리인 김종식 상무(본인), 환경가원 총감인 이운휘 이사 등이 초기 대선건설㈜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대선건설㈜ 현지법인인 대선치업유한공사와 중한과기산업단지발전유한공사의 2개 법인은 관리 및 공무조직은 통합관리 형태로 운용되며 현장조직은 프로젝트별로 구분하여 별도로 운영됩니다.저는 대선본사에서 파견 나온 총경리로서 심양의 2개 법인의 조직을 총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심양의 조직은 중국직원 포함 32명, 그 중 주재원은 6명입니다.


■ 심양의 대선건설의 사업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2개의 법인을 설립하여 각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심양대선치업유한공사로서 2007년 5월에 법인이 설립되었습니다. 자본금은 4천만 불이며, 투자 총액은 인민폐 5억 입니다. 심양시 대동구 동북대마로 남1호 주변에 환경가원(한국명 드림채) 및 TESCO 항목을 개발중입니다. 아파트는 2010년 10월 중에 입주 예정이며 TESCO 는 2011년 5월에 영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연건축 면적은 총 약 18만m2이며 주거지역에는 아파트 6개동(28층 규모), 상업지역에는 연건축 8만 m2에 지하3층,지상5층의 대형마트(TESCO)가 건설됩니다. 2009년도에 요녕성 우수시공현장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두번째 법인은 중한과기산업단지발전유한공사로서 2007년 9월에 법인을 인수하였습니다. 자본금은 3천만 불이며, 투자 총액은 인민폐로 약 15억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위치는 심양시 대동구 연합로(심양대학 옆)이며  연건축 면적 35만m2에 지식산업센타 및 근린시설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1차 개발기간은 2010년 7월에서 2013년 6월까지이며 2차개발은 2013년 3월에서 2016년 2월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 대선건설㈜이 초기 심양에 진출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개발사업은 표현 그대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화와 법에 익숙치 못한 해외라면 더욱 어려움과 경영에 대한 부담이 크리라 여겨집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국가별, 지역별 전문가를 사전에 양성하고, 현지화를 통한 회사경영의 조기 안정화를 기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대선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진출 후안정화” 전략으로 중국에 진출했기 때문에 사업초기의 시행착오는 이미 예상된 것이였고, 경영을 하면서 조기 현지화를 위한 노력을 2년여 동안 해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회사 전체가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특히 조직시스템이 중국 경험이 많고 실무에 밝은 한국 주재원과 중국현지인의 전문성과 적절히 융화되어 조직간 켜뮤니케이션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고 차별없는 토론 문화 조성 등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경영에 참여하는 조직문화로 정착 되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현재 환경가원프로젝트는 토지증, 건설용지규획허가증, 건설공정규획 허가증, 건설시공허가증, 분양허가증 등 5개 법정허가증을 모두 갖추고 마무리 공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사업에 대한 계획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대선건설㈜은 한두개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투자자금을 한국으로 철수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 입니다. 그룹 중장기경영계획 실천의 일환으로 중국에 투자를 결정했고, 장차 중국내 지주회사 설립을 통하여 기업상장까지 고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중기적으로는 동북3성을 주무대로 하여 선진화된 개발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중국전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발사업 및 SOC사업분야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 대선건설은 심양에서 어떤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한중교류협회의 소개로 대선건설이 심양에 진출하여 한국형 아파트단지를 만들어보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영걸 시장, 대동구청장 등 심양시 주요 영도들이 한국 방문을 하였는데 구로디지털단지를 보고는 심양에 벤치마킹하자는 마음을 먹고 대선건설에 심양대학 옆에 과기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그 제안은 마침 대선으로서 해외에 진출하려는 계획과 일치가 되어 심양에 발을 딛게 된 것입니다.


■ 개인적으로 중국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개인경력과 함께 대선에 입사하게 된 동기를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작년 9월에 대선건설에 입사하였습니다. 입사 1년 전에 대선건설에서 심양에 진출하면서 현 대표이사인 정병욱 사장, 신회장의 딸인 신경아 상무 등이 찾아오셔서 인허가문제, 인력 채용, 분양경험 문의 등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를 상의하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하얼빈사업을 청산하면서 중국 북경, 터키 이스탄불 등 다른 회사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사업계획이 1년 정도 연기가 되었습니다. 때마침 대선건설에서 중국 심양에 파견할 책임자가 필요하였고 과거의 인연으로 만난 정대표와 신회장의 면접을 거처 심양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61년생으로 대구출생입니다. 88년도에 진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하였으며, 한라건설 기획실 10년 근무, 외국계 컨설팅업체 3년, 동인집단 근무에 이어 대선건설에 입사하였습니다. 중앙대학 경영학 박사과정중에 중국으로 건너 오게 되면서 공부를 다 마치지 못했습니다. 동인집단에서는 2004년 11월에 한단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하얼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안산에서는 청산건설 CM 역할 등 현지 업무를 총괄 하였습니다.

가족은 사랑하는 부인과 東北育才 국제부 고2에 다니는 딸과 역시 東北育才 국제부 중2에 다니는 아들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처음부터 중국에 함께 들어와서 고생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한족학교를 다니면서 적지않은 고생을 하였고 하얼빈, 북경에도 가족이 함께 생활하다보니 가족의 정이 더 끈끈하고 강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나름대로 현지 생활에 적응하여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 대선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였나요?

저는 대선에 입사한지 불과 8개월된 신임 총경리 이지만, 이미 5년전인 2004년 11월 중국 심양에 주재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심양과 하얼빈에서 부동산 개발을 진두지휘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나름 인정받는 중국부동산개발 전문가이지만 지금까지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한결 같은 생각은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중국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려는 마음가짐” 이었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현지화 경영을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지화 경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생각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을 열린 마음으로 상호 신뢰하는 조직풍토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직의 단결된 힘의 결과로 목표달성이라는 경영성과로 나타날 때 가슴 뭉클한 동기부여는 물론 또 다른 한 단계 성숙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선진화된 시스템을 접목시켜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짜여진 제도의 틀에 들어오기를 강요하기에 앞서 공감대 유도를 통하여 끈끈한 마음의 정을 먼저 이끌어 내어 스스로 동참케 하는 것이 중국 현지에서 성공적인 경영을 정착 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인식하고 조직정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조직 재구축, 중국직원 위주로 업무재배치, 고도제한을 풀고 용적율 확대, 용지 허가, 공정계획 허가, 시공허가 등 이 모든 난제를 전 직원이 똘똘 뭉쳐 한 달안에 만들어 냈습니다. 2차 프로젝트인 과기단지도 우리팀이 이런 정신으로 뭉친다면 어떤 어려운 난관도 충분히 해쳐 나갈 것 같습니다. 조직은 공감대가 형성될 때 파워가 높아집니다. 돌이켜보면 성공적인 진행에는 조직 재구성 효과가 매우 컸다고 판단합니다. 앞으로도 철저히 현지경영체제로 갈 것이며 필요하다면 주재원도 점차 줄일 예정입니다. 향후 심양을 포스트로 현재의 사업부지 이외에 장백도, 훈남지역을 연구중이며 요녕성의 다른 유망지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현재 대선건설이 심양에서 순풍에 돛 단듯이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데요, 부동산 개발의 전문가로서 개발 철학을 소개하자면?

개발업무의 꽃이라면 바로 인허가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개발에 대한 중요도를 설명하자면 관리가 7할, 현장관리가 3할인데 그 중에 인허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허가 업무 플로우를 모르면 부동산 개발 사업 자체가 힘이 듭니다. 한국회사들이 이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식의 빨리빨리 공정스케쥴이 중국의 실정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은 인허가 스케쥴에 맞춰 공정스케쥴을 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허가 조직이 핵심조직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는 개발상의 입장에서는 모든 일이 정상적으로 가더라도 만만디 문화에 적응하기가 힘이 듭니다. 또한 개인이 아무리 유능하더라도 경영진이 중국문화를 이해해주지 못하면 중국에서 버티기 힘듭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현지에 맞는 사업계획, 현지를 아는 인재, 중국을 이해하는 경영자가 모두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사진 설명 : 작년 10월 환경가원 100가구 1차 분양시 구름같이 몰려든 2,000 명의 청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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