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대선건설
날짜
2007-10-15
19:03:51
조회수
5,672
롯데우유의 신준호 회장이 자신이 가진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10만 주를 전체 직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어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회사에 이익이 나면 상당부분을
직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무상으로 주식을 나눠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 회장은 우유산업이 정체기이지만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롯데우유는 지난해 롯데그룹에서 분리됐으며 연매출 1800억여 원으로 우유업계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YTN 2007. 5. 30]